사람이 힘든 이유는 감정이라는 녀석 때문이다. 사람에 대한 실망, 누군가에 대한 비난, 스스로에게 대한 자책 등으로 힘든 하루다. 내가 그런 행동을 안 한것 같은데, 누군가 그런 행동으로 오해한다면 그 만큼 슬프다. 자꾸 일이 어긋나고 행복의 감정이 없어진다.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. 분명 누군가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누군가에게 눈물을 받는 악순환의 반복이다. 나쁜 말은 또 다른 나쁜 말을 만든다. 나의 모습은 내가 만든다. 그 모습에 너무 실망한다. 내 모습에 누군가 평가하고 줄을 세우고 그 위치에 실망하고 실망을 준다. 오늘은 행복하지 않다. 감정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. 그래서 못생겨지고 있다.
리움건축사사무소
Hozzászólások